합천군노인회 가회면분회(분회장 정동규)는 지난 19일 가회면복지회관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3년 결산보고 및 2024년 예산에 대하여 의결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이천종 합천군노인회지회장, 박희종 가회면장, 강갑상 체육회장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천종 지회장은 경로당 회장으로 새로 선출된 권병근(복암), 윤신현(골말), 김재호(동곡), 노태관(구전), 이창수(머금)에게 등록증을 수여하고 “회원들이 경로당을 내 집 같이 생각하고 회원들을 가족처럼 대하여 행복한 경로당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박희종 면장은 “항상 가회면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가회 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신 가회분회에 감사드리며, 노인의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회면 분회는 송영수 현 사무장을 새로운 분회장으로 선출하여 4월1일 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