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교과과정 연계 현장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제공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현상)는 합천군과 지역발전 및 창의적 인재육성 협약 10주년을 맞아 합천군 청소년 대상 교과과정 연계 현장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청소년 사회성 증진(자연 속에 함께하는 우리들의 메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18일~29일까지 신청서 공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 후 친환경 새활용 생활용품 만들기(비누 등), 쓰담 달리기(플로깅)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3월~10월까지 총 8개월간(참여 대상 별 총 1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인 합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인성교육 및 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욱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모든 청소년들이 지인용(智仁勇)의 역량을 갖춘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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