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는 Wee센터 홍보, 야간 상담의 날’ 운영
이번 상담 주간 프로그램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Wee센터 홍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내 전문상담인력이 미배치된 학교로 찾아가서 Wee센터 개인상담, 집단상담, 각종 운영 프로그램 소개와 신청 방법을 안내하며 상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오는 29일 오후 18시부터 21시까지 야간 상담의 날을 지정하여 직장인 학부모들이 상담 서비스 이용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야간 상담의 날에 Wee센터를 방문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자아개념 검사를 실시하며, 학부모에게는 양육태도 검사를 실시하여 자녀를 이해하고 양육하는데 있어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뿐만 아니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상담주간 이벤트가 진행된다. Wee센터에서 배부한 홍보 포스터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 관련 퀴즈 응모에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종식 교육장은 창녕교육지원청 Wee센터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Wee센터의 상담주간 프로그램이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과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함으로써 예방적 상담 활동에 앞장서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됨에 따라 가족의 울타리가 이해와 사랑으로 견고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상담주간이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봉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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