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원자력·방위산업용 첨단소재부품 개발 위한 협력 논의
지역 전략 사업과 연계한 첨단소재부품 개발을 위한 산·학·연 협력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세미나에는 경남대 스마트제조ICC 참여 교수 및 학과 재학생, 대호아이앤티(주) 기업재직자가 참여했다.
이날 전략 세미나에서는 ‘SiC 장섬유 제조기술 및 산·학·연 협력’을 주제로 한국세라믹기술원 주영준 선임이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이후에는 ▲지역산업 기반 융합연구 및 신산업 분야 연구 기획 ▲산학 연구 역량 고도화를 위한 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 시스템 구축 등이 논의됐다.
경남대 김세윤 스마트제조ICC센터장은 “SiC 장섬유제조기술은 항공우주·원자력·방위산업 등 경남 주력·미래첨단산업에 필수적인 기술”이라며 “해당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세라믹기술원 및 대호아이앤티(주)와 공유·협업을 기반으로 기술개발, 인재양성, 기업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경남의 자생적 성장동력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