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공원 일원서 이팝나무 등 4700여본 식재
식목일(매년 4월 5일) 나무심기 행사의 의의는 과거 녹화를 위해 나무를 심었다면, 최근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생태계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연대 촉진을 하기 위함이다.
이를 기념해 양산시는 시목인 이팝나무를 비롯해 총 9종 4700여본의 묘목을 식재하고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식목일 행사를 통해 나무심기의 중요함을 되새기고 숲을 가꾸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산불예방 등 숲을 보호하는 활동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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