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이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정희)에서 지난 20일 이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대권),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희)와 함께 관내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 두 단체는 깨끗한 이현동 만들기 캠페인을 우선 전개하여 주민들에게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쓰레기 배출요령을 안내했으며, 이후 관내 버스승강장 20여 곳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및 주변 쓰레기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버스승강장과 주변 교통시설물을 함께 점검하여 교통 이용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윤대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버스승강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만큼 살기좋은 이현동 만들기에 일조한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순희 새마을 부녀회장은 “한결 깨끗해진 버스승강장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주민 봉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정희 이현동장은 “대민 봉사를 위해 늘 애써 주시는 두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버스승강장 및 교통시설물을 정비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교통시설물을 이용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서규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