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군 청장은 박종우 거제시장과의 환담에서 사회복무요원제도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 내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기자들의 대기 기간을 최소화하고 원하는 시기에 병역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거제시의 수요가 충분히 확보될 필요가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서 임태군 청장은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 교육(거제시 등 3개 지역 135개 기관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에 참석하여 복무 부실 예방에 대한 노력을 강조하고 사회복무요원의 성실 복무를 위한 복무환경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당부하였다.
경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여건 개선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 복무기관과 소통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 교육을 통해 복무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엄중한 복무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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