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공모 절대다수가 경제 관련 공약…후보자 전문성과 일치해
국민의힘 이종욱 후보(창원시 진해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이 자유롭게 제안한 슬로건을 분석해 이번 22대 총선 ‘메인 슬로건’을 ‘대한민국 경제전문가’로 확정해서 발표했다.시민공모 형식으로 제안된 슬로건은 총 1,000여건으로 유형별로 경제와 복지와 관련된 슬로건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종욱 캠프 측은 “책임감 있는 여당 후보로서 풍요로운 진해경제를 위해서 경제에 초점을 두고 슬로건을 만들었다” 며 “이종욱 후보만이 가지고 있는 경제전문성과 철학을 녹여냈다.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정신을 담았다”고 슬로건의 의미를 전했다.
이종욱 후보는 진해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제35회)에 합격해 기획재정부에서 30년 동안 국가예산 계획과 관리를 도맡아 왔다.
특히 신항만 건설계획, 국도·철도 투자계획 등 다양한 공공·민간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조정했으며 맞춤형 국가장학금을 설계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초대 조달청장(차관급)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났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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