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 슬로건 시·창작·음악향연
‘詩,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이란 슬로건을 내건 시낭송경연대회는 시와 창작, 음악이 어우러진 격조 높은 문화행사이자 전국 시 낭송가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돼 왔다.
대회를 주최, 주관해온 신승희 회장은 “시사랑 전국대회 11주년을 맞이해 시향 짙은 詩의 풀밭에서 올해도, 훌륭한 시 낭송가가 많이 배출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대회를 통해 정서 함양과 꿈나무 인성교육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부문 대학생 이상 성인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예선(시제 자유, 스마트폰 녹음 제출)을 거쳐 본선 지정 詩 30편 중 본선 대회 진출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본선 통과자는 5월 13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명시낭송가협회 다음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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