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다시 학교로, 교육의 중심은 학교다”
진주교육지원청 “다시 학교로, 교육의 중심은 학교다”
  • 장금성기자
  • 승인 2024.03.24 16:18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년 3월 학교장·소속 기관장 회의 개최
▲ /진주교육지원청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외숙)은 지난 22일 진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3층)에서 학교(원)장 및 소속 기관장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학교장 회의는 ‘다시 학교로, 교육의 중심은 학교다!’라는 주제로 진주교육의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관내 학교장과 소속 기관장의 의견 수렴 및 소통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2024학년도 진주교육은 ‘교육활동 보호’, ‘미래교육 강화’,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것이다. 또한 진주얼을 되살리기 위한 특색교육 ‘에나 진주와 사랑에 빠지다’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 가장 진주다운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또한 2024년 3월 1일자로 관내 전입한 유·초·중·고등학교장 16명의 소개 및 5개 과별로 경남교육정책 세부 업무추진 내용을 상세하게 안내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더욱 촘촘히 보살피고 챙기는 데 빈틈이 없도록 안내했다. 특히 배움중심 수업의 미래형 수업 활성화, 지역 맞춤형 학교 지원사업, 경남형 늘봄학교 사업 등에 대하여 학교의 의견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외숙 교육장은 “진주교육지원청은 모든 교육의 중심을 학교 현장에 두기 위하여 학교의 관리자 및 지역사회와 늘 소통하고 협의하겠다.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년 진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 및 지역사회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장금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