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기금 2억6000여만원 확보
경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한 ‘2024년 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 사업’ 공모에서 도내 8개소가 선정되어 올해 국비 2억6000여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이번 공모에서 진주시체육회(진주중, 진주기계공고), 창녕군체육회(남지여중), 고성군체육회(동해초), 하동군체육회(하동초),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신현중), 거제주니어FC사회적협동조합(둔덕중, 양지초) 등 도내 6개 단체에서 신청한 8개소 학교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진주시체육회에서 신청한 진주중학교는 전국 120개소 중 상위 5개소에 선정되어 인센티브(400만원)를 지원받게 됐다.
김오영 회장은 “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 사업은 국가정책 사업으로써 경남도민의 체육활동 접근성과 참여를 더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체육시설 개방에 적극 협조 해주신 학교측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 사업은 도내 학교 체육시설의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의 주민들에게 학교체육시설을 개방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스포츠 복지를 실현해 나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8개소는 관리매니저를 채용해 시설 관리 및 프로그램 강습을 제공하게 된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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