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매월, 주민의 의견과 관내에서 발생하는 다양 범죄와 지역 치안문제를 발굴·분석해 범죄데이터에 입각한 문제해결 방안을 찾는 범죄예방 전략회의로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주민들이 가장 불안해하고 불편해하는 범죄·교통·사회적 약자 보호·일상생활 주민안전 등 다양한 치안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112신고 등 범죄발생 분석 ▲가정폭력 ▲맞춤형 교통안전활동 추진 ▲제22대 총선 대비 등 관내 치안수요에 맞는 효율적이고 다각적인 예방대책들이 논의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의창구청과 협업하여 어린이공원 11개소에 CCTV를 설치하는 등 시기별·사안별 맞춤형 범죄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김현식 서장은 모든 시책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의 의견을 잘 들어 반영하고, 올해 역점사업으로 의창구민 21만3000여명 모든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드림 213! 프로젝트’(지역사회 협력 강화·맞춤형 CPTED사업·사회적약자 보호·치안봉사단체 육성 등)를 내실있게 추진하여 주민들이 공감하고 안전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데이터에 입각한 지역사회 참여와 협력을 통한 플랫폼 치안활동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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