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부서 데이터 치안 위한 ‘범죄예방 전략회의’ 개최
창원서부서 데이터 치안 위한 ‘범죄예방 전략회의’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24.03.24 17:24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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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서부경찰서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현식)에서는 지난 21일 2층 회의실에서 서장, 지역관서장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데이터 분석을 통한 촘촘한 주민 안전시책 추진을 위해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앞으로 매월, 주민의 의견과 관내에서 발생하는 다양 범죄와 지역 치안문제를 발굴·분석해 범죄데이터에 입각한 문제해결 방안을 찾는 범죄예방 전략회의로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주민들이 가장 불안해하고 불편해하는 범죄·교통·사회적 약자 보호·일상생활 주민안전 등 다양한 치안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112신고 등 범죄발생 분석 ▲가정폭력 ▲맞춤형 교통안전활동 추진 ▲제22대 총선 대비 등 관내 치안수요에 맞는 효율적이고 다각적인 예방대책들이 논의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의창구청과 협업하여 어린이공원 11개소에 CCTV를 설치하는 등 시기별·사안별 맞춤형 범죄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김현식 서장은 모든 시책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의 의견을 잘 들어 반영하고, 올해 역점사업으로 의창구민 21만3000여명 모든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드림 213! 프로젝트’(지역사회 협력 강화·맞춤형 CPTED사업·사회적약자 보호·치안봉사단체 육성 등)를 내실있게 추진하여 주민들이 공감하고 안전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데이터에 입각한 지역사회 참여와 협력을 통한 플랫폼 치안활동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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