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진해군항제 119소방안전체험장 운영
창원소방본부, 진해군항제 119소방안전체험장 운영
  • 최원태기자
  • 승인 2024.03.24 17:24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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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23일부터 오는 1일까지 대흥119안전센터 앞(복개천) 공영차고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제62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난대응능력을 함양하고 소방안전문화에 기여하고자 운영됐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체험 및 화재 시 열·연기탈출체험 ▲물소화기 체험 ▲어린이 방화복 착용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차고지 AR트릭아트 기념사진 촬영 등이다.

또한, 군항제 기간(22일~4월 1일) 대흥119안전센터 화장실을 개방 운영해 관광객들이 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청사 담당자 소방장 권시형은 “개방화장실을 이용하는 이용자는 내 집 화장실처럼 깨끗하게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김용진 본부장은 “지역의 대표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맞아 추진하는 소방안전체험장 운영으로 관광객들이 축제의 흥겨움과 더불어 즐겁게 안전상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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