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방문을 기점으로 국도비 확보 본격 시동
이날 성 군수는 최만림 행정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경기 침체와 인구감소로 위기 상황에 직면한 창녕군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창녕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자연재난과, 예산담당관을 찾아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투자유치단에서는 지역 경기 회복과 인구증가를 위해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성낙인 군수는 “정부 긴축재정과 세수 부족으로 지방재정이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으로, 우리 군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창창한 창녕 건설을 위한 동력확보를 위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라도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5년도 국도비 목표액을 전년도 대비 5% 증액한 2,506억 원으로 정하고, 신규사업 70건 334억 원을 포함해 총 369건 3,330억 원 규모의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추봉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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