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나동연)의 운영 및 관리 사례를 듣고자 천안시장애인체육회에서 벤치마킹 방문을 했다.

25일 천안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4명이 양산시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하여 장애인체육회의 운영 및 관리에 대한 사항들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장애인체육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양산 반다비 체육센터 시설을 둘러보았다.

또한 올해 2월 아산시와 충주시도 벤치마킹 방문을 했다. 이처럼 양산시장애인체육회와 양산 반다비 체육센터는 전국적으로 우수한 모범 사례이다.

박우현 사무국장은 “양산시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하는 지자체들의 방문이 올해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타 시군구에 모범이 되도록 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수한 시설과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장애인체육을 통해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차진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