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이현동 새마을부녀회 환경지킴이 앞장
진주 이현동 새마을부녀회 환경지킴이 앞장
  • 정서규 지역기자
  • 승인 2024.03.25 16:03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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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 재활용 마대 제작

진주시 이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희)는 지난 23일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 새마을부녀회는 버려진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헌옷 수거를 위한 마대 50여 개를 제작하여 폐현수막 처리비용 절감 및 매립에 따른 오염물질 저감에 일조했다.

또한, 헌옷 수거 캠페인을 통해 헌옷 100kg 가량을 수거했으며, 발생한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희 새마을 부녀회장은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이번 활동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과 탄소중립 실현에 일조한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정희 이현동장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면서 “이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 주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서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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