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년 1인 가구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합천군 청년 1인 가구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김상준기자
  • 승인 2024.03.25 16:1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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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식생활개선 및 여가 지원
▲ 합천군가족센터는 오는 4월 11일까지 식생활 개선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소소하게 복작복작’을 운영한다. /합천군가족센터

합천군가족센터는 오는 4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관내 20~30대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소소하게 복작복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1인 가구 고립 예방과 사회적 관계망 구축에 대한 필요성 증대에 따라 마련됐다.

첫날 강의는 1인가구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건강한 식재료로 일주일 밀키트 만들기, 내 취향에 맞는 커피, 식물, 룸스프레이 만들기 등 행복한 1인 생활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업 첫 날 한 참여자는 “지역 내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문화체험 기회가 많이 없어 퇴근 후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의 고민과 정보를 교류하고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대 된다”고 말했다.

문동구 합천군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가족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은 합천군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hc.familynet.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또한 궁금한 사항은 055)930-4732~5로 문의가능하며,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 및 인스타그램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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