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봄철 캠핑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화재안전사고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캠핑장은 산속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에는 불티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수칙으로는 ▲텐트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텐트 내 난방기구 사용 자제 ▲텐트 밖에서 화기 사용하기 ▲불멍 시 주변에 물 뿌리고 잔불 정리하기 등이 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