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농촌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시행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농촌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시행
  • 최원태기자
  • 승인 2024.03.25 16:39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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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본부장 류재욱)는 지난 21일부터 경남도, 경남도농업기술원, 경남도경찰청, 농협중앙회, 새마을교통봉사대와 협업으로 관내 18개 시·군 19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2024년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교통안전 취약·밀집 지역을 방문하여 마을주민, 이륜차, 농기계, 화물차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농기계 무상수리 ▲교통안전 시설개선 ▲교통안전 용품배포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 고령자 맞춤형 복합 교통안전 사업으로 2020년부터 매년 대상마을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참여 기관별 특성에 맞는 분야를 집중 관리하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통안전용품 배포를 통한 교통문화 홍보·계도 활동과 이동수단 시인성 개선사업 추진, 농업기술원은 농기계 무상수리 및 농업인 기술·정비교육, 경찰청은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교통안전 교육, 새마을교통봉사대는 고령자 교통안전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공단 류재욱 경남본부장은 “도시지역에 비해 교통안전 서비스를 접할 기회가 적은 농촌마을에 각 분야의 전문기관이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합동 농촌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농촌지역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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