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 추봉엽기자
  • 승인 2024.03.25 17:30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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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출 회장 “새로운 농업에 발맞춰 도약하는 농촌지도자회로 거듭날 것”
▲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는 지난 22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4·2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창녕군
창녕군은 지난 22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회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4·2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하태철 이임 회장과 임원진에 대한 공로패 수여로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

지난 6년간 창녕군농촌지도자회를 이끌었던 하태철 이임 회장은 “두 번의 임기를 마치며 자신을 믿고 동고동락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모든 회원의 도움으로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희출 회장과 박경태 부회장, 원경섭 사무국장, 김종태, 성낙운 감사를 필두로 제25대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문희출 신임 회장은 “지역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과학 영농기술 확산과 농업인의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농업 농촌에 발맞춰 도약하는 농촌지도자회로 거듭나도록 이끌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농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농촌지도자회를 잘 이끌어 주신 하태철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또한 새로 농촌지도자를 끌어나가실 문희출 회장님을 중심으로 농촌지도자회가 지속해서 지역농업 발전에 큰 버팀목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추봉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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