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초·중 수학, 과학, 정보, 발명 등 6개 학급 신입생 120명이 입학했다.

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대방초 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입학 허가 선언, 입학생 선서, 환영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8개 학급별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 설명회, 연간 운영 계획 안내 등이 이어졌다.

학부모 A 씨는 “입학식과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숙경 교육장은 “기초학력을 바탕으로 문제해결력을 길러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타인과 협력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돼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박명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