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큰행복나눔회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
진주큰행복나눔회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
  • 정해식 지역기자
  • 승인 2024.03.26 16:39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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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거복지관 통해 지역 어르신 300인분 대접
▲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순자)에서는 지난 25일 진주큰행복나눔회(회장 손우명)와 함께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를 펼쳐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손우명 회장을 비롯해 10여 명 회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즉석에서 300인분의 짜장면을 직접 조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배식하는 등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외부 식사가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진주큰행복나눔회, 평거2주공 임차인대표회, 주택관리공단 진주평거2관리소,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 모두가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손우명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흐뭇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원 한분 한분의 노력으로 행사를 무사히 마친 것에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순자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준비하여 주신 진주큰행복나눔회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개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진주큰행복나눔회는 1998년부터 26년째 짜장면 나눔행사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어르신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것으로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정해식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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