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시설 활성화 위한 결연…나라사랑 실천 독려
이날 협약은 2023년 현충시설로 지정됐던 경남 산청군 소재 ‘경남소방헬기 추락 순직 소방인 위령비’에 대한 결연으로, 지역민들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나라사랑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하여 체결했다.
경남소방헬기 추락 순직 소방인 위령비는 1996년 8월 9일 산악구조 활동 중 소방헬기가 추락하여 순직한 경남소방 구조대원 및 사망한 민간인의 영혼을 위로하고 소방 구조대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했다.
경남서부보훈지청과 산청소방서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현충시설을 연계한 행사 지원, 환경정화 활동 및 현장교육 활동 지원, 현충시설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홍보활동 협력 등의 내용을 포함한 결연 협약을 진행했으며 현충시설의 활성화를 위하여 두 기관 모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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