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설관리공단 환경부 장관상 수상 쾌거
사천시시설관리공단 환경부 장관상 수상 쾌거
  • 박명권기자
  • 승인 2024.03.26 16:5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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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산업박람회’ 상·하수도 업무개선 우수사례 선정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상·하수도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공단은 지난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 상·하수도 업무개선사례 발표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하는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는 국내 상·하수도 사업자 업무개선, 예산 절감 및 연구성과 활용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하는 행사로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됐다.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의 고질적 문제인 버너 점화 불량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연간 7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한 공단은 ‘바이오가스 활용 극대화 및 연료비 절감’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에너지 자립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한재천 이사장은 “그간 공단이 변화와 혁신을 위해 꾸준히 도모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는 공단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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