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산업박람회’ 상·하수도 업무개선 우수사례 선정
공단은 지난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 상·하수도 업무개선사례 발표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하는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는 국내 상·하수도 사업자 업무개선, 예산 절감 및 연구성과 활용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하는 행사로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됐다.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의 고질적 문제인 버너 점화 불량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연간 7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한 공단은 ‘바이오가스 활용 극대화 및 연료비 절감’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에너지 자립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한재천 이사장은 “그간 공단이 변화와 혁신을 위해 꾸준히 도모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는 공단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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