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읍(읍장 오미화)과 합천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광열)는 지난 25일 박안나·김문숙 군의원, 주민자치위원 및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읍사무소에서 대종각 일대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31일 개최 예정인 제23회 벚꽃 마라톤을 대비해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과 방문객에게 합천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강광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지역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주신 의원님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마라톤 대회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합천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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