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영재교육원 영재교육원 20기 입학식
밀양영재교육원 영재교육원 20기 입학식
  • 장세권기자
  • 승인 2024.03.27 15:51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의 인재 세계로 이끄는 발걸음 시작
▲ /밀양교육지원청
밀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김정희)은 밀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영재교육원 신입생과 강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20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밀양의 인재를 세계의 인재로’라는 주제로 2004년부터 운영되어 2187명이 수료했으며 올해 제20기 신입생 133명을 맞이했다.

2024년 프로그램은 초등수학, 초등과학, 초등발명, 중등수학, 중등과학, 연극예술, 영화예술 7개 분야로서 31명의 전문 강사와 함께 주말 및 주중 학습, 프로젝트 학습, 체험학습 등 역량 중심의 창의·융합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1년간 122시간 운영한다.

특히, 예술문화도시인 밀양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연극예술, 영화예술 분야의 영재교육을 통해 타 영재교육원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재능발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초등수학반 김건우 학생은 입학식을 통해 “학교 수업과 함께 영재교육원에서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실험과 체험행사로 저의 꿈을 이루고, 다양한 학교에서 온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즐겁다”말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 “영재교육원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육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여러분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자기 능력을 발휘하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2024학년도에도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여 신입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세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