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공동체로 다 안전한 다 행복한 합포
치안협의회에는 창원시청, 대한노인회, 마산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3·15해양누리공원 등 다수의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방범시설물 확대 설치, 쉽게 노출되는 범죄에 대한 대처방안, 교통사망사고 증가에 따른 고령자의 교통사고 예방 홍보, 아동·청소년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마산중부경찰서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가족처럼 지켜주고, 범죄 발생시 신속한 신고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들의 노력이 합쳐진다면 더욱 더 안전한 우리 지역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를 위하여 유관기관들의 유기적, 우호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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