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화요모닝콘서트 – 여름의 문턱에서’
창원문화재단 ‘화요모닝콘서트 – 여름의 문턱에서’
  • 최원태기자
  • 승인 2024.03.28 14:29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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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전 11시에 만나는 특별한 행복
▲ 포스터. /창원문화재단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조영파)은 2024년 화요모닝콘서트‘여름의 문턱에서’시즌 예매를 3월 29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YES24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창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BMW 동성모터스가 협찬하여 1월과 8월을 제외한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전 11시마다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2월에서 4월까지 진행 중인 봄 시즌은 평일 오전 시간대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355명의 관객이 찾을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5월 14일 스윗소로우 ‘Morning date with 스윗소로우’
2002년 데뷔 이후 대한민국의 대표 보컬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스윗소로우가 화요모닝콘서트 여름 시즌 첫 무대를 장식한다. 인호진, 송우진, 김영우로 구성된 스윗소로우는 대학 동아리에서 만나 직접 모든 음반을 프로듀싱하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사랑해’, ‘정주나요’등 누구든 들으면 흥얼거리는 히트곡들로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이 5월의 아침을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6월 11일 테너 안세권, 뮤지컬 배우 리사 ‘안세권x리사의 필모그라피’
미친 가창력 듀오로 평가받는 테너 안세권과 뮤지컬 배우 리사가 찾아온다. 테너 안세권은 2012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 2’ 결승전에 진출에 이어 2017년 JTBC ‘팬텀싱어2’에 ‘에델 라인클랑’으로 3위를 차지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뮤지컬 배우 리사는 2003년 가수로 데뷔하여 ‘사랑하긴 했었나요’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뮤지컬 ‘헤드윅’과 ‘레베카’ 등 대형 작품에 출연하여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화요모닝콘서트 6월 공연에는 두 사람이 걸어온 작품과 대표곡을 되짚어보며 특유의 가창력으로 관람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7월 9일 The pianist
한국 재즈 씬을 대표하는 네 명의 피아니스트가 결성한 ‘The pianist’가 여름의 열기보다 뜨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임미정, 이지영, 고희안, 전용준이 그 주인공이다. 2019년 제16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의 자라섬 비욘드 시리즈로 시작한 ‘The pianist’는 두 대의 피아노, 여덟 개의 손으로 만나보는 이번 공연은 기존의 ‘4 hands’형식을 넘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재즈 음률로 관람객의 귀를 자극한다.

본 공연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YES24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창원문화재단 문의전화(055-268-7900) 또는 YES24티켓 고객센터(1544-6399)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관람권 가격은 전석 2만 원이며, 문화누리 유료회원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여름 시즌 3회 차 모닝패키지 구매 시 문화누리 유료회원 3만 7800원, 무료회원 및 일반 고객은 5만 4000원으로 할인된 가격과 더불어 소정의 사은품까지 준비되어 있다. 여름 시즌 패키지 상품은 소진 시까지 선착순 한정판매로 진행되며 창원문화재단(055-268-7900) 또는 YES24티켓 고객센터(1544-6399)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모닝패키지는 할인 특성상 개별 취소가 불가하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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