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삼가면 제20기 한문대학 개강
합천 삼가면 제20기 한문대학 개강
  • 김상준기자
  • 승인 2024.03.28 16:12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사 위촉장 수여·인사말씀·기념촬영 등
▲ 합천군 삼가면은 합천군 부설 한문대학 남부분교 삼가교실이 지난 27일 삼가면 복지회관에서 개강했다. /합천군

합천군 삼가면(면장 신권준)은 합천군 부설 한문대학 남부분교 삼가교실이 지난 27일 삼가면 복지회관에서 허광영 강사, 학생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기념촬영, 강의개요 등을 설명하며 강의 시작을 알렸다.

한문대학 남부분교 삼가교실은 3월 27일 개강식 후 4월 5일 첫 수업을 시작해 12월까지 약 8개월 동안 ‘대학’을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허광영 강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남부분교 삼가교실 수업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 주민들과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인문학적 소양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권준 삼가면장은 “개강식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에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남부분교 삼가교실 수업이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