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출입로에 홍단풍 800주 식재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9월 지리산터널 개통 후 차량 통행 증가 등 주민들의 가로수 조성 건의에 따라 추진한다.
사업은 지리산터널 진출입로 약 3㎞ 구간에 홍단풍 800주를 식재한다.
특히 가을철 단풍 명소로 알려진 밤머리재 홍단풍 가로수길과 시너지 효과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하는 홍단풍 가로수길을 잘 가꾸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해 지리산터널 일대를 많은 사람들이 찾는 단풍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