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경찰서장, 석전파출소장, 여청과 피해자보호팀장, 새마을금고 이사장, 전무 등 등 12명이 참석하여 업무협약, 간담회순으로 약 30여분간 진행하였다.
협약서에 ▲MG마창진새마을금고는 창구를 방문하는 고객 순번 대기표에 ‘가정·교제·스토킹 폭력없는 행복한 사회! 다함께 만들어 갑시다’라는 홍보문구 삽입 ▲마산동부경찰서는 새마을금고 창구 내 홍보 배너 설치 및 전단지 비치와 금융기관 주변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사회적약자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체결한 날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양 기관에서 특별한 의사표명이 없을 시에는 1년간 자동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정덕 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이스피싱 등 서민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MG마창진새마을금고측에 감사를 드리면서, 앞으로도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해 작은 것 하나라도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주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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