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4년 수산조정위원회 개최
창원시 2024년 수산조정위원회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24.03.28 17:21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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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2025년 해양수산사업 63건 188억원 심의확정
▲ 창원시는 ‘2024년 창원시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창원시는 ‘2024년 창원시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해양수산사업 결정 등 6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수산 관련 단체장, 유관기관 수산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창원시 수산조정위원회는 김종필 부위원장(해양항만수산국장) 주재 하에 2024년 해양수산사업 결정, 2025년 해양수산사업 신청 및 우선순위 결정, 2024/2025년 면허양식장·어장이용개발 계획 등 63개 사업 188억원을 심의 의결하였다.

2024년 주요 심의대상 신청 사업은 스티로폼 부표로 인한 어장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인증부표 보급사업,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어선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 등 7개 사업이다.

2025년 주요 심의대상 신청 사업은 지역 수산물 가공시설 확충으로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는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사업,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 양식어장 자동화 시설장비 지원사업 등 56개 사업으로 어업인의 소득과 편의 증진 및 해양환경 보호를 주 목적으로 하는 사업들이다.

시에서는 이번 심의를 통과한 해양수산 분야 63개 사업 188억 원을 경남도와 중앙 부처에 신청할 예정이다.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금년에 신청한 해양수산 분야 사업은 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어업인 소득 증대는 물론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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