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무원 100여명 밀양강 하천변 정화활동 실시
이날 행사에 밀양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해 금시당 유원지 주변과 하천 변에 적체된 2톤가량의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시는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폐기물 증가와 환경오염 피해 예방 대응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양기규 환경관리과장은“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먹는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밀양강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며 “우리 후손이 살아갈 환경을 지키기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불법투기 단속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밀양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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