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경찰서(서장 이태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함안 지역의 안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지향하는 기관, 단체, 민간 등 실무자 중심의 安心+(안심플러스) 협의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함안 경찰, 함안군, 함안교육지원청, 소방, 자율방범대, 마을이장, 모범운전자, 민간경비업체로 구성된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별 생활안전 분야 추진 사항 등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고, 참석자 모두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함안’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특히, 마을이장 대표 변찬일 씨는 앞으로 安心+(안심플러스) 협의체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민들을 대변하겠다고 밝혔다.

이태규 서장은 安心+(안심플러스) 협의체의 첫 공식 모임을 시작으로 각 기관의 역할을 하나로 연결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과 계획을 공유하고 나아가 우리 지역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호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