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사업 몸소 실천
"요즘처럼 개인주의가 팽팽한 사회에서 꽃 한송이 피었다고 세상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지켜보는 사람의 마음은 아름답게 움직이는 한 사람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오씨는 상봉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면서 매달 무연고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신의 가게에서 식사 대접을 하고 있다”며“최근에는 동 통합으로 상봉동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의 식사대접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해도 거르지 않고 4월과 9월에는 사비를 털어 지역의 어르신들을 초청한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으며, 명절이면 관할 동사무소를 찾아 쌀 등을 기부하고 떡국을 대접하고 있다”며 "이러한 오 씨의 선행에 대해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작금의 세상인심이 각박한 요즘에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보다 소외된 주위의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선행부터 실천하고 있으며 자신이 하는 일을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지역 어른들을 공경하고 있는 오 씨의 착한 마음씨가 타의 귀감이 될 만하다”고 칭찬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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