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수동초 태권도대회 또다시 싹쓸이
함양 수동초 태권도대회 또다시 싹쓸이
  • 함양/노택섭 기자
  • 승인 2011.07.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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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경남도지사기 금 6개·동 3개 쾌거

▲ 함양 수동초등학교는 22~24일까지 열린 제8회 경상남도지사기 국제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함양 수동초등학교(교장 임채중)는 22~24일까지 열린 제8회 경상남도지사기 국제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6개(노수정, 강예지, 조영은, 이도경, 황도영 황진), 동메달 3개(정혜진, 박지원, 박바다)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여자 초등부 단체전 1위를 차지했으며, 노수정 어린이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어린이 상을 수상한 노수정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은 태권도 실력 못지않게 학력 또한 우수한 학생들이다”며 “학부모와 지역민·지도자·학교가 혼연일체가 되어 빛나는 전통을 이어나가는 수동초 태권도부의 앞날에 영광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노수정 어린이는 “운동을 잘 하니까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생기고 모든 면에서 더욱 열심히 해야 된다는 의지가 생긴다”며 “무엇보다 기쁜 일은 태권도 상을 타서 우리 학교를 명예롭게 했다는 것이에요”라고 했다.
한편 수동초 태권도부는 지난 4월에 열린 ‘2011 경상남도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와 6월에 열린 ‘2011 경상남도 종별태권도선수권대’와 용인에서 열린 ‘2011년 전국어린이태권왕대회’에서도 수많은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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