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축산학과 AS봉사단 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상
경상대 축산학과 AS봉사단 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상
  • 김봉철 기자
  • 승인 2013.06.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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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창단 후 7년째 헌신적 봉사활동 펼쳐온 점 인정받아
▲ 국립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축산학과 AS봉사단이 지난 20일 창원 문성대학에서 열린 ‘제2회 경남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에서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국립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 농업생명과학대학 축산학과 AS봉사단이 지난 20일 창원 문성대학에서 열린 ‘제2회 경남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에서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축산학과 AS봉사단은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독거노인세대, 다문화 가족, 복지시설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물질적ㆍ정신적으로 위로ㆍ격려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AS봉사단은 경상대학교 축산학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정신을 계기로 2006년 창단돼 7년째 운영되고 있다.

AS봉사단은 창단 후 부터 현재까지 40여 회에 걸쳐 교수ㆍ학생들이 하동군 소재 하동요양원에서 무한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요양원 청소에서부터 식사수발, 설거지, 레크리에이션, 케어 보조 등을 비롯해 해마다 열리고 있는 ‘효잔치’와 일일호프 행사에도 참여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09년 8월과 2010년 8월, 2011년 7월에는 재학생들이 학교기업 GAST에서 직접 생산한 육제품과 소고기 후원 행사를 개최했으며 2009년부터는 4박 5일간의 무한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경상대학교 AS봉사단은 이날 열린 제2회 경남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 ‘자원봉사의 힘, 하나되어 줄다리기’ 행사에서도 1등을 차지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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