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공민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1년도 전문대학 대표 브랜드 사업’에 선정돼 2년간 총 14억89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전문대학 대표 브랜드 사업은 지난 4월 ‘2011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 대학’으로 이미 선정된 80개 전문대학만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서면평가와 질의응답평가를 실시, 각 대학별로 평가순위를 결정해 지원 금액을 최종 결정했다.
남해대학 대표 브랜드 사업인 ‘경남전략산업 지원 플랜트 IT융합 설계인력양성 사업’은 인터넷정보기술과와 조선토목계열의 2개 학과의 지식기반기계, IT, 바이오산업을 통해 조선과 IT의 융합 첨단 전문기술인 양성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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