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김상득 의원을 비롯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밀양지역 성도 130여명은 지난 21일 지역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정화활동에는 휴일을 이용해 가족단위로 참가한 성도들은 밀양강 옆 주차장과 도로 사이에 있는 화단을 중심으로 약 2Km정도 구간에 걸쳐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석한 이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하계방학을 맞이해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지역사회 거리정화에 나서 100L 종량제봉투 4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길 가던 인근 주민은‘평소 담배꽁초, 각종 유해 전단지, 음료수 캔 등이 즐비했던 거리가 깨끗하게 변해가는 모습에 행인과 시민들은 봉사활동에 참석한 이들을 보며‘밝은 미소로 감사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김상득 시의원은 “환경정화운동에 참여한 모두가 찌는듯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정성 있는 밝은 모습으로 환경정화운동에 참여 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전 세계 170여 개국 2200개 교회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선교활동을 진행하는 하나님의 교회는 인간의 삶의 터전인 지구환경보호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쏟으며 정화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를 돌보는 마음으로 헌혈, 독거노인 가정의 가옥수리,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설, 추석맞이 이웃사랑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불우이웃 가정에 쌀, 라면, 부식류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는 재난구호활동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