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제가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느슨해지기 쉬운 학생들을 위해 밝고 명랑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학생캠프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학생캠프를 통해 지역거리 정화운동, 양로원방문,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펼쳐 배려심이나 협동심 환경의식을 함양하고 어르신 공경 등을 배우고 있다.
이에 29일 김해시 외동 한국1차 사거리에서 김해지역 하나님의 교회(김계수 목사) 소속 1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기초질서확립 캠페인을 벌여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통질서의식에 대한 계도와 질서의식 확립에 대한 중요성이 적힌 홍보 전단지 5000부를 지나는 행인과 운전자들에게 나눠주며 사회적 기초질서에 대한 인식 변화를 도모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정기적인 환경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해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이날 행사에서도 건물 외벽과 전신주에 부착된 불법전단지와 바닥의 껌을 제거하며 지역사회 환경의식에 대한 인식변화도 촉구했다.
행사에 동참한 전영기 시의원은 “시민들의 기초질서 시민의식 고취를 통해 깨끗하고 질서있는 김해시가 되기를 바란다”며“더운 날 학생들과 부모님이 하나되어 즐겁게 캠페인 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김해 하나님의 교회 김계수 목사는 “사회구성원으로 국민지역사회의 기본적인 규칙을 잘 지킬때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성경적 가르침을 기반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하나님의 교회는 선교활동 외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정기적인 거리정화 운동, 소외된 이웃돕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을 배려하는 캠페인 소식에 힘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