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요양병원 방문 댄스·레크레이션 봉사
지난 5월 13일 본보 ‘칭찬합시다’에 소개된 정호연 씨는 “평소 상큼 발랄한 성격을 지닌 그녀는 자신의 성격과 같이 봉사활동도 쾌활하게 한다”며 천전동 부녀회원 김미애(55·여)씨를 칭찬했다.
정 씨는 이어 “미애 씨는 평소 밝은 성격이라 댄스스포츠나 레크레이션에 일가견이 있으며 건무도도 잘 한다”며 “이러한 재능을 지닌 미애 씨는 이현동 면호실 경로당과 산청복음요양병원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있는 기부 천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정 씨는 “특히 미애 씨는 어르신들이 다리가 아프다고 하면 집에까지 직접 찾아가 다리를 주물러 주기도 하고 말벚이 돼 드리기도 한다”며 “이러한 봉사들을 즐기면서 하는 미애 씨를 보고 있으면 정말 상큼 발랄한 봉사자라는 생각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봉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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