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시간 반납 학생들 영어교육 위해 헌신
진주중앙중학교 강복원 교장이 학생들의 영어 공부를 위해 여름 방학 휴가를 반납하고 열정적으로 지도에 임한 김근혜 영어 교사를 칭찬했다.
강 교장은 이어 “우리 학교는 지난해부터 방학동안 원격 원어민 영어수업인 스마트 영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유난히 신청 학생이 많았다”며 “김 선생은 이렇듯 영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교육을 받게 하기 위해 방학 휴가를 반납하고 학교에 매일 출근해 교육이 원활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강 교장은 “평소 밝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김 선생은 학생들의 지도에 있어서도 학생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한 후 수업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이루어지도록 한다”며 “이러한 김 선생의 성격은 학생들에게도 전파돼 학생들의 인격 형성에도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봉철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전한 교육환경과 교원들의 열정으로 새로 만드는 대한민국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