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녀 회장이 칭찬하는 이미숙 총무의 올곧음
강정녀 회장이 칭찬하는 이미숙 총무의 올곧음
  • 김봉철 기자
  • 승인 2013.09.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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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불편한 어른신들께 전달

▲ 강정녀 회장
▲ 이미숙 총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강정녀 진주지구협의회장이 천전동 협의회 이미숙 총무(55)를 평소 성격이 온순하지만 봉사에 있어서는 강건한 기상을 보여주는 진정한 봉사자라고 칭찬했다.
강 회장은 “적십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점심 급식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 총무는 급식 봉사에서 남은 음식을 챙겨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집에 직접 방문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봉사하고 있다”며 “특히 이 총무는 무료급식으로 남은 음식 뿐 아니라 손수 음식을 장만해 재가 어르신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총무를 보면 정말 봉사정신이 투철한 분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고 칭찬했다.
강 회장은 이어 “천전동은 최근 3개 동이 통합되면서 새 출발을 했다. 이 총무는 통합 천전동 적십자회의 화합에 있어서도 앞장서고 있다”며 “평소 올곧은 품성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는 이 총무는 통합 적십자회 회장을 잘 보필하면서 회원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이 총무의 노력으로 인해 현재 천전동 적십자회는 통합 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회장은 “적십자회 구성원 모두가 항상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며 “이 총무 같은 분들이 많기에 적십자회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미래가 밝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봉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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