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성이지만 매월 꾸준하게 봉사활동 전개
현대자동차 진주지점 정치순 지점장은 진주 중부지점 권태복 과장의 아이사랑을 칭찬했다.
권 과장은 봉사단체 가입하고부터 단 하루도 빠짐없이 육아원 아이들을 만나는 것을 삶의 보람처럼 생각하며 직접 조리한 음식을 점심으로 제공하며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단한 청소도 하고 오후에는 사람의 정이 그리운 아이들에게 눈높이에 맞추어 놀아주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격월에 한 번씩 함양군 소재 성민보육원을 찾아가고 있다.
정 지점장은 "권 과장은 커다란 봉사를 통하지 않고도 본인의 순수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매월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전개 해 나가고 있다" 며“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이웃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권 과장 같은 사람들이 있어 아직까지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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