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260여명 참여 시내 4개지역 환경정화 활동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성도들이 김해지역의 환경을 아끼고 보호하는 활동에 솔선 수범하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11일 김해 하나님의교회(목사 김계수)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조성을 위해 260여명의 성도들이 김해 4개 지역(장유, 구산동, 진영, 내외동)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김해 외동 일대와 시 번화가를 중심으로 담배꽁초, 각종 유해전단지, 음료수캔 등 각종 생활쓰레기 50ℓ 종량제봉투 100여개 분량을 수거했다.
이에 앞서 김해 하나님의 교회는 추석을 맞아 쌀(20kg 10포)과 라면(40상자)을 불우한 이웃과 나눔의 실천으로 내외동 주민센터에 기증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김해 하나님의 교회 김계수 목사는“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거리 문화 환경 을 선사하고자 정화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과 시민 간에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로 가꿔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히고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전 세계 170여 개국 2200개 교회 186만 성도들이 지구 환경정화운동에 앞장서며 깨끗한 거리조성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 등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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