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입장에서 끝까지 배려하는 책임 있는 행동
이영환 사단법인 대한건무도 협회장은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것과 사람을 소개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특별한 사람, 특별한 경우를 칭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노인봉사 15년 속에서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정직한 장례사를 소개해 달라며 부탁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세간에 말하기를 장례문화는 많은 격차가 있고 비양심적인 경우도 있다는 이야기 때문에 옥 원장을 소개하면서 속으로는 걱정도 했으나 걱정은 기우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의 기우에도 불구하고 옥 원장은 상주의 입장에서 끝까지 일처리를 다 하는 것은 물론 정직한 가격으로 장례비용을 계산한 것에 감동 받았다는 말들을 전해들을 수 있었다며 정말 좋은 사람을 소개해서 고맙다는 인사를 수 없이 들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옥 원장은 자신이 담당했던 장례에는 망자의 제사 때는 잊지 않고 후손들에게 연락을 한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많은 분야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을 보기는 했지만 장례문화사로서 봉사의 정신으로 정직하게 당면 업무를 처리 해 나가는 옥 원장은 칭찬받아 마땅하다”며“이러한 정직함이 양심적인 장례문화 정착에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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