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노인대학생의 손과 발 역할
대한노인회진주시지회 부설 진주노인대학 이철형 학장은 1000여명의 노인대학생의 손과 발이 되어 봉사하고 있는 공재식 교무부장을 칭찬했다.
이 학장은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진주노인대학은 올해부터 노인대학원을 설립 운영하고 있는데 공재식 부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대학내의 노인들을 보살피고 있다"며 "학생들의 신상을 일일이 파악해 어렵고 힘든 사정을 들어 주고 함께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학장은 또 "행정공무원 출신으로 2005년 퇴직한 공 부장은 올해로 6년째 진주노인대학에 근무하면서 행정경험을 살려 PC활용 등 다재다능한 숨은 일꾼"이라며 "학교 내의 청소와 정리 정돈도 도맡아 하고 있는 공 부장은 학교내에서 칭찬이 자자하다"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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