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온기 전하는 서 기사의 희망 질주
개인택시 진주지부 최정철 지부장은 지부 회원인 서판규 기사의 일상 생활 중에 실천하고 있는 교통봉사 활동과 환경 정화 활동에 대해 칭찬했다.
최 지부장에 따르면 서 기사는 "모범개인택시 40년 경력의 베테랑 운전기사이지만 평소 친철하게 승객을 응대하는 모습이나 모범운전자회 회원으로서 교통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새벽녘에는 본인의 거소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쉼 없이 진행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최 지부장은 “자동차를 부드럽게 하는 윤활유가 있다면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봉사”라는 신념을 밝히는 서 기사는 봉사를 통해 얻는 보람은 그 어떤 가치보다 크다고 확신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최 지부장은 "요즘같은 세대에 자기 이익만을 챙기는 얄팍한 상술속에서 아직도 자기의 조그만 이득만을 생각하기 보다는 주변의 이웃을 배려하는 서기사의 마음씨는 요즘 세상을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에게 귀감으로 삼아도 손색없다"고 말했다.
서 기사의 하루는 사고 없는 하루와 봉사의 온기로 가슴 훈훈한 진주를 꿈꾸며 서 기사는 오늘도 그의 택시에 희망을 싣고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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