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노래봉사로 어르신에 즐거움 선사
경남도교육청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도내 초중고 교원 환경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는 경남환경연수원 류재주(56·진주시) 지도교수는 소외계층의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는 박양순(55) 요양보호사를 칭찬했다.
류 교수는 "박양순 요양보호사는 매일 아침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 2~3곳을 방문해 병환 중인 노인을 보살피는 등 어르신 요양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노인요양보호 뿐만 아니라 명절 등 특별한 날에는 진주시 관내 노인회관 등 소외지역을 찾아 위문품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 교수는 또 “특히 지역 가수이자 진주음악예술봉사단의 단원으로도 활동하는 박 요양보호사는 청락원, 성심원, 노인병원 등에서 지역가수단과 함께 순회하며 노래봉사활동을 펼친다"며 "몸이 불편한 어르신과 소외계층 노인들을 보살피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박 요양보호사는 칭찬 받아야 마땅하다"라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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