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소 발로 뛰는 지역의 모범 공직자
진주고용노동지청 근로개선지도과 최회순 과장은 지역의 소외 된 계층인 출소자들의 안정된 자립기반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진주지소 김대기 소장을 칭찬했다.
최회순 과장은 “김대기 소장은 지역사회의 밝고 명랑한 복지사회건설을 위해 출소자들의 재범방지사업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안정된 취업처 확보임을 알고 그들의 취업을 위해 수많은 기업체를 직접 뛰어다닌다"며 "또한 취업처를 확보한 후 대상자들의 적성에 맞추어 직접 회사를 방문해 동행면접도 실시하는 등 취업알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최 과장은 또 “특히 김 소장은 각 지역별, 직능별 자원봉사보호위원회를 추가로 결성해 대상자들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시스템을 활용해 그들의 상황에 맞춰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재범방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면서 "서비스제공을 알지 못하는 대상자들을 발굴해 자원봉사위원과의 직접적인 멘토, 멘티를 통한 사회정착을 꾀하고 있음은 물론 대학생 자원봉사위원들을 활용해 불우출소자 자녀 학습지원을 연중으로 실시하고 있는 김 소장은 요즘 보기 드문 공직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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